곽튜브, 결혼식 사진 공개 "가정에 충실한 남편·아빠 되도록 노력"
입력 2025. 10.12. 17:04:06

곽튜브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곽튜브는 12일 자신의 SNS에 "정말 많은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결혼식을 잘 올릴 수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다 모시고 싶었지만 못 모신 팬분들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가정에 충실하고 따뜻하고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5세 연하의 공무원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 축사는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맡았다. 축가는 다비치가 불렀다.

곽튜브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결혼 소식과 함께 아빠가 된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저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항상 제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키워준 친구”라며 “말이 없고 내성적이지만 보잘것없는 저를 정말 많이 띄워주고 챙겨준 친구다. 이 친구와 함께라면 결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하게 됐다"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곽튜브는 '전현무계획2',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등에 출연 중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곽튜브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