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6연승 '장미여사' 김연자 스페셜 무대…유영석 "경이로워"
- 입력 2025. 10.12. 18:15:2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김연자가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복면가왕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이 추석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6연승 가왕 '장미여사' 김연자가 출연해 스페셜 무대를 펼쳤다.
이날 김연자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양희은의 '상록수'를 열창했다.
이어 "'상록수'로 처음 가왕이 됐었다"라며 "많은 분이 어려운 시기에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라고 응원가로 불러봤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를 본 유영석은 "옛날 생각 난다. 선배님 노래 듣고 진짜 감동 받아서 정서적으로 큰 도움을 얻었던 기억이 난다"라며 "오늘 노래를 들으니, 이 분이 상록수 인것 같다. 경이로워서 박수 치는 걸 잊을 만큼 깜짝 놀랐다"라고 감탄했다.
신성도 "처음에는 못알아 뵀다가 선배님의 특유의 모짜렐라 창법을 보고 알아봤다. 오늘은 업그레이드돼서 뒤까지 빼시더라. 후배로서 너무나 존경스럽다"라며 웃어 보였다.
올해 데뷔 51주년차를 맞이한 김연자는 "50주년 기념 앨범이 하반기에 나온다. 디너쇼와 신곡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