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엔♥쿠시, 9년 열애 끝 결혼 "모든 순간 운명 같아"
- 입력 2025. 10.12. 23:24:0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쿠시와 작곡가 비비엔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쿠시-비비엔
비비엔은 12일 자신의 SNS에 "이 드넓은 세상 속에서 저희 두 사람이 만나 사랑을 이루기까지의 모든 순간들이 마치 운명 같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희 사랑의 제 2막을 함께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예쁘게,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며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비비엔과 쿠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2016년 7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9년여간 연인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쿠시는 2003년 스토니스컹크로 데뷔 후, 2007 작곡가로 전향해 빅뱅, 지드래곤, 태양, 2NE1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비비안은 2015년 패션지 쎄시 모델 콘테스트 1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Mnet 경연 프로그램 '아이랜드2: N/a'에 프로듀서로 출연했으며 최근 이즈나와 협업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비비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