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17일 시즌3으로 돌아온다…전라북도 소도시 특집
입력 2025. 10.13. 13:53:51

전현무계획3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MBN·채널S ‘전현무계획’이 17일(금) 시즌3로 돌아오는 가운데, 한층 강렬해진 ‘전국팔도 숨은 찐맛집 대탐방’을 예고한 공식 티저 영상 2종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해 2월 16일 첫 방송된 ‘전현무계획’은 시즌2에 이르기까지 총 62개 지역의 길바닥을 휩쓸며 폭발적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노포와 숨은 맛집을 ‘무계획’으로 발굴해 예측불가 ‘먹트립’의 맛을 알려줬으며, ‘국내 여행 필수 먹킷리스트’라는 찬사와 함께 지난 9월 30일 책으로도 출간됐다. ‘전현무계획’은 이번 시즌3를 맞아 전라북도 소도시 특집 1탄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전현무-곽튜브의 더욱 물오른 케미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될 숨은 맛집 탐방을 기대케 하는 티저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 업로드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번 티저에서 ‘먹브로’ 전현무-곽튜브는 배낭을 메고 광고, 협찬 없는 찐 맛집 발굴에 대한 열의를 보이는가 하면, ‘진짜 無계획 無근본 먹트립’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길을 떠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곽튜브는 또 다른 티저에서 “우리가 방송을 이렇게 오래 찍었는데도 아직 못 먹은 게 있어요?”라며 전현무와 새롭게 먹트립에 나서고, 전현무는 “진짜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곳!”이라며 골목 사이사이를 누빈다. 그러다 한 노포에 도착한 두 사람은 “이런 곳이 있었는데 왜 아직 몰랐지?”, “여길 어떻게 알고 온 거야?”라며 놀라워한다. 급기야 이들은 생전 처음 맛본 음식의 압도적인 비주얼에 “이게 뭡니까?”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는가 하면, ‘영업 종료’라고 쓰여 있는 한 식당에 도착해 “어쩜 좋노”라며 한숨을 내쉰다. 그러나 전현무는 이에 굴하지 않고 식당 사장님을 만나 “저희 진짜 ‘무계획’ 맞죠?”라고 ‘전현무계획’만의 리얼함을 인증해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도를 드높인다.

날 것 그대로인 티저와 함께, ‘전현무계획’은 ‘화제성 수치’ 면에서도 최근 높은 성적을 거두는 경사를 맞았다. ‘전현무계획2’의 메인 MC 전현무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인 라코이(RACOI)에서 발표한 9월 넷째 주 인터넷 반응이 높은 출연자 1위 등극해 프로그램의 영향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전현무계획3’는 전라북도 소도시 특집 1탄으로 17일 오후 9시 10분 시청자들을 만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채널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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