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파이유니콘 현율 "태민, 신보 '틴에이지 블루' 부르며 제일 많이 울어"
- 입력 2025. 10.13. 14:35:5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밴드 하이파이유니콘(Hi-Fi Unicorn) 현율이 신보 '틴에이지 블루(Teenage Blue)'를 처음 들은 소감을 전했다.
현율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 공개홀에서 하이파이유니콘이 싱글 앨범 '틴에이지 블루(Teenage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현율은 "이 노래를 처음 들은 게 2024년 11월 쯤이었는데, 처음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다. 첫 합주 때가 생각났다. 보컬들은 부르면서 몇 번 눈물도 흘렸다.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노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슈토보다 태민이 많이 울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태민은 "그걸 말하면 어떡하냐"로 핀잔을 줬다.
한편, 하이파이유니콘의 '틴에이지 블루'는 불안과 설렘이 공존하는 청춘의 순간을 노래한 곡으로, 서로의 용기와 믿음을 통해 나아가자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3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