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유니콘 태민 "씨엔블루 정용화, 사랑의 잔소리 아끼지 않아"
입력 2025. 10.13. 15:00:37

태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밴드 하이파이유니콘(Hi-Fi Unicorn)이 FNC 선배님들의 내리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 공개홀에서 하이파이유니콘이 싱글 앨범 '틴에이지 블루(Teenage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하이파이유니콘은 '더 아이돌 밴드'라는 서바이벌을 통해 결성돼 씨엔블루 정용화가 프로듀싱한 밴드로 이름을 알렸다. 태민은 "정용화 선배님은 정말 든든하다"라며 "저희를 만들어준 프로듀서님이기도 하고 소속사 선배시기도 하다. 정말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 저한테 오셔서 '소리 질러'가 너무 많은 것 같다고 사랑의 잔소리를 해주시기도 하고, '가사에 집중해서 노래를 부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조언들도 많이 해주신다"고 얘기했다.

정용화 뿐만 아니라 FNC 밴드 선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데. 기윤은 "'밴드 킹덤'이라고 다같이 모일 때가 있는데 그때 FT아일랜드 재진 선배님과 베이스 얘기를 하면서 아직도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 정신 선배님은 항상 안부를 물어주신다. 이번에는 넷플릭스 밴드 드라마가 나왔는데 꼭 보고 자기한테 연락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엔플라잉 선배님들은 용돈 주시고 간식 사 주신다"고 덧붙이면서 "저희에게도 후배 에이엠피가 생겼는데, 선배님들에게 받은 만큼 돌려주기 위해 노력 많이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현율은 "저희 밴드 선배님들 말고 저희 회사 개그맨 선배님 중에 유재필 선배님이 계시는데 오늘 대기실에 케이크와 꽃으로 축하를 해주셨다"고 MC 유재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이파이유니콘의 '틴에이지 블루'는 불안과 설렘이 공존하는 청춘의 순간을 노래한 곡으로, 서로의 용기와 믿음을 통해 나아가자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3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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