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김병만, 63빌딩 라운지에서 프러포즈…눈물바다
입력 2025. 10.13. 23:21:39

'조선의 사랑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아내를 위해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서프라이즈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병만은 아내와 둘만의 첫 데이트에 나섰다. 김병만의 아내가 “어디 가는 거냐”라고 묻자 김병만은 “당신이 좋아하는 데 있다. 깜짝 놀랄 거다. 눈이 동그란데 더 동그래질 거다. 철두철미하게 데이트 준비를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김병만은 “어떠한 익스트림보다 힘들지만 극복해 보려고 한다”라며 아내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를 예고했다.

그는 “데이트했던 장소들이 여의도 주변 강서구, 홍대 이런 데였다. 거기가 빙 둘러 보일 수 있는 63빌딩 라운지에서 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곧이어 김병만은 의문의 큰 택배 상자를 들고 나타나 아내를 위한 꽃과 반지, 그리고 손편지까지 프러포즈 장소에 숨겨 뒀다. 대망의 프러포즈가 공개되면서 ‘조선의 사랑꾼’ MC들은 일제히 눈시울을 붉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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