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게인4' 이승기 "전달자로서 책임감 커…시즌10까지 함께하길"
- 입력 2025. 10.14. 10:24:0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이승기가 '싱어게인' 4연속 MC로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
14일 오전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현준 CP, 위재혁 PD, 이승기,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참석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더 나올 인재가 있냐는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도 놀랄 정도로 보물선이 발견됐다. 이렇게 많은 분이 참여해주셨는데 이렇게 많은 보물이 발견되다니.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기대 포인트를 밝혔다.
'싱어게인' 네 시즌에 모두 참여하게 된 소감으로는 "처음 할 때만해도 언제까지 가겠다 생각 못하고 즐겁게 왔다"며 "개인적으로 MC를 하면서 무명가수 한 분 한 분이 가지는 매력을 시청자들께 전달하는 역할로서 책임감이 크다. 개인적으로는 가급적 많은 분들이 '싱어게인'을 통해 빛을 보셨으면 좋겠다. 참가자 분들이 인기를 얻고 공연을 이어가 케이팝에서 다양한 음악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는 소명을 가지고 있다. 5,6를 넘어 10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는 오늘(1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싱어게인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