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사생활 침해 행위에 "엄중한 법적 조치 예정"
입력 2025. 10.14. 12:07:12

이동욱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이동욱이 도 넘는 사생활 침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이동욱의 비공식 스케줄, 거주지, 사적 공간 등을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부적절한 내용의 편지를 남기는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러한 행위가 명백한 불법이라며 “아티스트의 거주지 방문, 사적 공간 침입, 비공식 스케줄 추적, 개인정보 유출 등 모든 형태의 사생활 침해에 대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 스케줄과 관련해서도 “출입국 과정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항공편 정보를 취득하거나, 아티스트와 동일한 항공편을 이용해 기내에서 접근하는 행위 역시 사생활 침해로 간주된다”며 경고했다.

끝으로 “이같은 행위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불법 행위”라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자제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당사는 향후에도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욱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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