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잘한다” 발언 후…DJ DOC 이하늘, 네티즌과 설전ing
- 입력 2025. 10.14. 13:45:5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공개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네티즌들과 설전을 펼치고 있다.
이하늘
이하늘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악플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에 이하늘은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출생의 비밀이 여기서도 나오네”라며 “나 대전 성남동 출신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발언이 이슈가 되자, 극우 성향의 만화가 윤서인은 “좌파는 정신질환”이라며 “좌파 주제에 중국인 입국을 싫어하는 게 웃음 포인트”라고 비난했다.
그러자 이하늘은 “어떤 색깔을 두고, 적을 두고 얘기한 게 아닌, 단지 생각을 말한 것”이라며 “그걸 갖다 놓고 자기들끼리 편을 나누고, 사회적 왕따를 시킨다. 그게 걔네들 습성”이라고 비판했다.
이후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잡기왕 이하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제 슬슬 우리 집, 엄마부터 해서 식구들을 욕하기 시작했다”라며 “심지어 내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나보고 중국인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숏폼 영상에서 이하늘은 “내가 이재명 대통령 잘하고 있다고 얘기했더니 ‘뭘 잘하는데’라고 했다. 저 형님들 다 진짜 우파다”라며 “아직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한다. 내가 헬스장을 다른 곳으로 옮긴 이유”라고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캡처,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