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 노을 강균성, 루머 해명 “성매매 업소 가본 적 없다”
입력 2025. 10.14. 14:27:34

강균성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성매매 루머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10일 유튜브 ‘인생예배’ 채널에는 ‘이정도로 솔직할 줄 몰랐어요 | 가수 강균성 (노을)’이라는 제목의 강균성 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균성은 “‘세바퀴’에 나갔을 때 작가님과 사전 인터뷰를 한다. 질문을 뽑고 끝이 났는데 녹화 끝 말미에 갑자기 이휘재 형이 혼전순결을 물어보더라. 너무 당황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보시면 제가 굉장히 지혜롭지 못한 말을 했었다. 이전까지는 더럽게 살았는데 앞으로 깨끗하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라고 후회했다.

또 강균성은 혼전순결과 관련한 발언을 했다가 겪은 에피소드에 대해 “어느 카페에 ‘ㄴㅇ 그룹의 ㄱㄱㅅ이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내가 룸살롱에 가서 술집 일을 하는 분과 엄청 쓰레기 같이 놀고, 그분과 관계를 맺으러 나갔는데 그것도 쓰레기같이 했다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가본 적도 없고 그런 것을 한 적도 없는데 그게 딱 나오자마자 아침에 휴대폰이 불이 나게 울렸다. 카톡이랑 문자가 엄청 와 있었다”라며 “친구들이 걱정이 되니까 보내준 걸 읽는데 손이 부르르 떨리더라. 기사가 나지는 않았는데 암암리에 다 퍼졌다. ㄴㅇ그룹이 노을 밖에 없고, ㄱㄱㅅ도 강균성이지 누가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너무 열이 받아 유포자를 찾아서 따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이후 제가 나오는 방송에 ‘혼전순결? 웃기고 있네. 다 이렇게 놀거면서’라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강균성은 신앙의 힘으로 분노를 극복했다고 이야기했다.

강균성은 2002년 노을로 데뷔했다. ‘붙잡고도’ ‘청혼’ ‘전부 너였다’ ‘그리워 그리워’ 등 곡으로 사랑 받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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