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또다시 의미심장한 글…“당신이 피드에 뜨는 게 싫어요”
입력 2025. 10.14. 15:37:14

신화 김동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이 SNS에 남긴 의미심장한 글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동완은 1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사진 없이 “전 당신이 어떻게든 피드에 뜨는 게 싫어요. 절 미워하세요. 저처럼요. 제발”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구체적인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설명은 없었지만, 누군가를 향한 감정이 담긴 듯한 글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이후 해당 글을 삭제하고 “나는 평화롭습니다! 굳 밤~”이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분위기를 바꿨다. 그러나 이번 글은 삭제하지 않아 여운을 남겼다.

김동완은 과거에도 SNS를 통해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출연 요청과 관련해 “예능 섭외 좀 그만 들어왔으면 좋겠다. 웃길 자신도 없고, 과거 이야기를 꺼내고 싶지도 않다”고 밝히며 솔직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세 번 정도 일정 핑계 댔으면 알아서 그만둬 주세요. 물론 위에서 시킨 거겠지만”이라며 예능 제작진을 향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논란이 일자 그는 “어떻게든 방송에 나오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건방진 말을 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오흥수 역으로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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