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오창석, 장신영과 결혼 선언…6.0% 자체 최고 경신
입력 2025. 10.14. 16:23:48

'태양을 삼킨 여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태양을 삼킨 여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극본 설경은, 연출 김진형)는 전국 기준 6.0%, 수도권 기준 6.2%, 분당 최고 7.0%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설희(장신영)가 문태경(서하준)과 함께 실종된 민두식(전노민)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움직임에 민경채(윤아정)와 김선재(오창석)는 회장 권한대행을 민경채로 지정한다는 유언장을 공개해 가족들을 혼란에 빠뜨렸지만, 백설희는 회장실에 둔 도청기를 통해 역이용할 계획을 세웠다. 방송 말미, 유언장을 미끼로 민경채에게 결혼을 제안한 김선재가 백설희를 찾아와 ‘장모님’이라고 부르며 충격을 선사했다.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태양을 삼킨 여자’는 오늘(14일) ‘2025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로 인해 결방하고, 88회는 오는 오는 15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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