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한준수♥' 김이서, 결혼 앞두고 출산…“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 입력 2025. 10.14. 17:04:2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전 LG 트윈스 치어리더 김이서(25) 가 KIA 타이거즈 포수 한준수(26)와의 결혼을 앞두고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이서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 준비 중, 저희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 소식을 먼저 알리고 싶었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하다 보니 출산 소식까지 함께 전하게 됐다”며 “이제는 부부로서, 그리고 한 생명의 엄마 아빠로서 건강하고 바르게 잘 키워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준수는 2018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지난해 115경기에서 타율 0.307, 7홈런, 41타점으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이서는 2016년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치어리더로 데뷔한 뒤, SK와 LG 트윈스 등에서 활동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3년에는 남성지 ‘맥심(MAXIM)’ 표지를 장식해 완판을 기록하며 ‘맥심 완판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팬들은 “두 사람 모두 축하드립니다”, “건강한 아기와 행복한 가정 되길”, “예쁜 가족으로 오래오래 함께하길 바란다” 등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준수, 김이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