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송재희, 지난달 쌍둥이 출산 "다섯 명으로 새로운 챕터"
입력 2025. 10.14. 18:54:14

지소연-송재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지난달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지소연은 14일 자신의 SNS에 "아들 도하의 생일은 9월 15일이다. 3.2kg으로 세상에 나왔다. 딸 레하는 오빠보다 1분 늦게 2.4kg으로 나왔다"고 뒤늦게 출산 사실을 알렸다.

그는 "출산 예정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걱정된다고 연락해주신 분들께 이렇게 소식을 전한다"라며 "노산에 쌍둥이 출산이라 만삭에 제왕절개 날짜를 잡아놨는데 조기 진통이 와서 너무 불안하고 걱정되고 아팠다. 하지만 많은 기도와 축복 속에 우리 가족이 드디어 만났다. 이제 세 명에서 다섯 명으로 새로운 챕터를 열어간다. 아기 소식도 곧 전하겠다"고 했다.

또한 지소연은 오는 20일 방송을 앞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편을 공개했다.

한편, 지소연은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해 지난해 첫째 딸 하엘을 출산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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