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셜리 템플, 최초로 유방암 투병 밝혔다…장도연 "엄청난 용기" 감동('셀럽병사')
- 입력 2025. 10.14. 21:15:4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미국 배우 셜리 템플의 용기에 장도연이 감탄했다.
셀럽병사의 비밀
14일 방송된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박은혜와 암을 극복한 유방암 전문의 박경화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미국 배우 셜리 템플이 처음으로 유방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는 말에 이찬원은 "그럼 이전까지 유방암 투병 사실을 밝힌 사람이 없었나"라고 물었다.
이어 "당시 할리우드에서 유방암은 낙인이었다. 여성성의 훼손은 상품성의 훼손을 뜻하던 시대였다"며 "셜리 템플은 이런 시대에 처음으로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고 대중 앞에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용기라고 말하는 것도 별로지만 그때 당시에는 엄청난 용기"라며 감격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셀럽병사의 비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