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이하윤 '응급실' 과몰입 실패…"연락 기다리기만? 답답해"('우발라')
입력 2025. 10.14. 21:31:10

우리들의 발라드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최연소 참가자 이하윤이 터프한 매력으로 심사위원단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2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이날 첫 대결은 이하윤과 박서정이었다. 선공 이하윤은 드라마 '쾌걸춘향'의 이지 '응급실'을 선곡했다. 전현무는 "하윤 양이 2015년생인데 이 드라마가 2005년 방영이다"라며 놀랐다.

이하윤은 "사실 이 곡이 이해가 잘 안돼서 몰입이 힘들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연락을 안하고 기다리기만 하는 게 제가 볼 때는 답답하다"라고 터프한 매력을 뽐냈다.

차태현은 "그거다. 답답한 사람이 문자하면 되는건데"라고 통쾌해 했고, "정재형은 "우리보다 낫다"라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옛날에는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고 하자 이하윤은 "저도 그걸 약간 생각했는데 집 앞에 찾아갈 수 있는데"라고 얘기했다.

극복한 방법에 대해서는 "후렴에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라는 가사가 있는데 (드라마) 스토리를 보면 남자가 여자한테 하는 말이다. 근데 저는 그 오빠를 보면서 '그렇게 하면 안된다'라고 얘기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방법이 있었다"라며 웃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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