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혹' 측 "중국 로케이션 촬영 취소? 장소 결정된 바 없어"[공식]
- 입력 2025. 10.15. 09:33:0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이 중국 로케이션 촬영을 앞두고 전면 취소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제작사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현혹
15일 '현혹' 제작사 쇼박스 측은 셀럽미디어에 "촬영 장소는 아직까지 검토 단계다. (중국 촬영은) 확정된 것이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촬영 장소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불거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의 전지현 대사 논란 때문에 '현혹'의 중국 촬영도 취소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편, 수지와 김선호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현혹'은 1935년 경성, 반세기가 넘도록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아 의혹과 소문이 가득한 매혹적인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를 의뢰 받은 화가 윤이호가 그녀의 신비로운 비밀에 다가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내년 디즈니+ 공개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디즈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