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데헌' 이재 "2개월 전엔 그냥 작곡가…큰 사랑과 관심 낯설어"
- 입력 2025. 10.15. 11:14:1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재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참여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재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EJAE(이재)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
이날 이재는 "실감이 안 난다. 스케줄이 바빠서 소화할 시간이 없다.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밖에 없다"라며 "2개월 전엔 그냥 작곡가였다. 갑자기 사랑해 주시고 관심을 많이 주셔서 되게 낯설다. 신기하다. 적응하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문화를 보여주고 싶었다. 어릴 때 애들이 한국이 어딘지 몰랐다. 너무 화가나서 한국말도 열심히 연습하고 아이돌도 하고 싶었다. 이렇게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니까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마음밖에 없다"라며 뿌듯해 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