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 쌍둥이 남매 품에 안았다
- 입력 2025. 10.15. 15:23:0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로 활동 중인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드디어 쌍둥이 남매의 부모가 됐다.
14일 임라라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손민수는 이날 아내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아이들의 작은 손과 발이 담겨 감동을 자아냈다.
앞서 임라라는 SNS를 통해 “수많은 실패와 시험관 도전 끝에 선물처럼 찾아와 준 남매 쌍둥이”라며 “이제는 ‘엄마’라는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한다”고 소감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9년 열애 끝에 2023년 5월 결혼한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고, 임신·출산 과정을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과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 등을 통해 솔직하게 공개해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