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0기 영자♥광수, 결혼 골인…남규홍 PD 확성기로 축사
- 입력 2025. 10.15. 15:53:1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는 솔로’ 20기 출연자 영자(이하 가명)와 광수가 부부가 됐다.
'나는 솔로' 20기 광수·영자, 남규홍 PD
영자, 광수는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영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평범한 저희의 특별한 만남을 언제나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셨는데 이 감사함에 보답하는 건 저희가 행복하고 즐겁게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열심히 잘 살아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축사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의 연출을 맡고 있는 남규홍 PD가 맡았다. 영자는 “바쁘신 와중에 확성기까지 준비해주셔서 어찌나 감사드리던지 결국 여기서 눈물이 터졌다”라고 전했다.
축사는 같은 기수에 출연한 영수가 불렀다. 영자는 “저희 결혼식 영상은 촌장ENT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고 하니 보고싶으신 분들은 유튜브로 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영자와 광수는 ‘나는 솔로’ 20기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방송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