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오창석, 분노한 장신영에 "네가 장모 자리 반납해"
입력 2025. 10.15. 19:15:55

'태양을 삼킨 여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오창석이 본격적으로 장신영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김선재(오창석)와 백설희(장신영)의 대립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민경채(윤아정)에게 결혼을 제안한 김선재가 백설희를 찾아와 '장모님'이라고 부르며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설희는 집을 떠나는 선재를 쫓아가 "민경채랑 결혼을 한다고? 당신 미쳤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게 지금 말이 된다고 생각해?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라면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리가 있다"며 "당신이랑 나 동거에 자식까지 낳은 사이다. 나랑 어떻게 장모, 사위가 될 생각을 하냐"고 분노했다.

하지만 선재는 "불편하면 네가 장모 자릴 반납해라. 백설희, 너는 절대 이 복수 성공 못한다. 네가 누군지, 뭘 하려는지 너무 잘 아는 내가 옆에 있지 않냐"라고 말하며 반박했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