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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삼킨 여자' 오창석, 윤아정 약점 알았다[종합]
'태양을 삼킨 여자' 오창석, 윤아정 약점 알았다[종합]
입력 2025. 10.15. 19:51:29

'태양을 삼킨 여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오창석이 본격적으로 장신영의 복수를 방해하기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민경채(윤아정)과 결혼을 결심한 김선재(오창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경채(윤아정)와 김선재(오창석)는 결혼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가족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다.

설희는 결혼을 발표하고 집을 떠나는 선재를 쫓아가 "이게 지금 말이 된다고 생각해?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라면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리가 있다"며 "당신이랑 나 동거에 자식까지 낳은 사이다. 나랑 어떻게 장모, 사위가 될 생각을 하냐"고 분노했다.

하지만 선재는 "불편하면 네가 장모 자릴 반납해라. 백설희, 너는 절대 이 복수 성공 못한다. 네가 누군지, 뭘 하려는지 너무 잘 아는 내가 옆에 있지 않냐"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결혼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문태경(서하준)도 경채의 반지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았다. 이에 선재에게 "결국 그 꿈을 이룬 거냐. 사람들에게 환경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닐 텐데"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선재는 "내가 오너가의 일원으로 신분상승할 걸 모르고, 그동안 내 앞에서 잘난척했던 것 다 용서하겠다"며 비아냥거렸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으로 인해 설희와 태경의 마음이 모두 급해졌다. 경영권을 빼앗기기 전에 실종된 민두식(전노민)을 더 빨리 찾아야 하는 것.

또한 설희는 다시 선재를 찾아가 결혼을 관두기를 설득했다. 하지만 선재는 계속해서 뜻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설희는 "적어도 난 내 딸을 다른 사람 호적에 올리지는 않았다. 경채는 과거에 다른 남자 애 몰래 낳고, 그 애를 아버지 호적에 올려서 이복자매 노릇을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혼란스러워진 선재는 바로 경채를 찾아가 "민세리(박서연) 아가씨가 사장님에게 어떤 의미냐"라고 질문했고, 경채는 각별한 반응과 함께 "김 변도 세리에게 잘해라. 형부가 아니라 아빠라고 생각하고"라고 답했다.

이에 선재는 설희의 말이 사실임을 짐작했다. 이후 경채에게 민세리가 큰 약점임을 깨닫고, 선재는 일부러 세리에게 가까이 접근하기 시작했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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