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혜련, 연예대상 당시 이경실 잔소리→수상 불발에 분노
입력 2025. 10.15. 22:21:51

'유 퀴즈 온 더 블럭'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이경실의 잔소리로 힘들었던 비하인드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코미디언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경실 언니가 쓴소리지만 나에게 도움이 되는 얘기를 많이 해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04년 연예대상 당시를 떠올리며 "제가 골룸 연기로 정말 센세이션 했던 때"라며 "무조건 나는 최우수상 후보였다. 그런데 일산에서 청담을 가기 어려워서 스스로 메이크업을 했었다"고 돌아봤다.

당시 이를 본 이경실이 "혜련아, 오늘 네가 화장했니? 오늘 같은 날은 최고로 멋지게 보여야지"라고 말했다고.

하지만 예상과 달리 조혜련은 이날 수상하지 못했다며 "제작진들이 저를 다 축하해주려고 왔는데 상을 못 받았다"며 "언니한테 혼나고, 상도 못 받아서 화가 났었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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