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김영광 "강하늘, 해외 촬영 가도 호텔 방에서 안 나와" 폭로
- 입력 2025. 10.15. 23:04:2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강하늘이 자신만의 휴식 루틴을 밝혔다.
'라디오스타'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함께하는 '흥행 루팡'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광은 "해외 촬영에 가면 호텔에 많이 머문다. 쉬는 시간에 수영도 하고, 운동도 하고, 티 타임도 갖고 싶은데 하늘이는 방에 들어가면 안 나온다"며 강하늘로 인해 단합이 어려웠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원래 옛날에는 그런 부탁에 다 나갔었다. 그렇데 다 나가다 보니 제가 행복하지 않고 편하지가 않더라"며 "나이를 먹을수록 솔직하게 말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나오라고 해도 방에 있겠다고 말했다"고 얘기했다.
김영광은 "해외 촬영하는 동안 (강하늘의) 성격을 잘 아니까 문자도 두 번 정도밖에 안 보냈다. 그래서 강영석과 함께 다녔다"고 했다. 이에 강영석이 "매니저처럼 같이 다녔다. 단백질 음료도 사다 드리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