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미담 또…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식품 보내줘”
- 입력 2025. 10.16. 10:50:5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배우 진태현이 김우빈의 미담을 전했다.
진태현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갑상선암을 3개월 만에 극복한 진태현과 아내 박시은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태현의 갑상선암이 아내 박시은 덕에 발견된 사실이 공개된다.
이어 진태현은 김우빈의 미담을 훈훈하게 전한다. 진태현은 갑상선암 투병 당시 일면식도 없던 김우빈에게 응원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투병했던 김우빈은 진태현의 암 소식을 듣고 응원 연락과 함께 건강식품을 보내며 완쾌를 응원했다고. 배우 김우빈 미담에 옥탑방 MC들은 “그러기 쉽지 않은데 멋있다”, “김우빈 팬됐다”며 김우빈의 팬심을 한껏 드러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