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마지막 썸머' OST 참여…짙은 감성으로 완성도 높여
입력 2025. 10.16. 11:56:48

이무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무진이 '마지막 썸머' OST 가창자로 전격 참여한다.

KBS2 새 토일 드라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무진이 '마지막 썸머'의 OST 녹음을 마쳤다"며 "짙은 감성과 독보적인 표현력을 지닌 그의 목소리가 드라마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는 "이무진은 드라마의 감성을 가장 진정성 있게 풀어낼 수 있는 보컬리스트로, 그의 합류가 OST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고 전했다.

이무진은 '신호등', '눈이 오잖아 (Feat. 헤이즈)', '잠깐 시간 될까', '에피소드',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청춘만화'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과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다.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음악 팬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OST 참여 역시 그의 섬세한 보컬과 특유의 음악적 감수성이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이재욱, 최성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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