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새 판 짠다…송강호·구교환 하차→이성민·주지훈 물망
입력 2025. 10.16. 13:58:39

송강호, 구교환, 이성민, 주지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드라마 ‘내부자들’이 재정비에 나선다.

‘내부자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측은 16일 “송강호, 구교환과 모완일 감독이 하차했다”라며 “올해 연말 첫 촬영을 목표로 새 연출자와 막판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내부자들’은 동명의 웹툰과 영화 ‘내부자들’ 속 세계관을 기반으로, 1980~1990년대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송강호가 영화 ‘내부자들’에서 백윤식이 연기한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언론인 이강희에 캐스팅됐으나, 스케줄 문제로 하차한 바. 이 역할은 이성민에게 제안된 상태다.

또 구교환의 하차로 비워진 자리는 주지훈이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지훈이 제안 받은 역할은 영화에서 이병헌이 연기했던 ‘정치깡패’ 안상구 역으로 알려졌다.

‘내부자들’은 당초 시즌1, 2로 나눠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12부작 단일 시즌으로 구성됐다. JTBC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