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결혼 6년 만에 파경…"지난 8월 협의이혼 마무리"
입력 2025. 10.17. 12:04:11

클라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클라라 소속사 KHS에이전시 측은 17일 "클라라가 지난 8월에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했다"며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에 협의이혼을 마무리하였으나, 양가 가족분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여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클라라의 연기자로서 노력에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라라 본인도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지난 2019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클라라는 그룹 코리아나 이승규의 딸로, 지난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 중이며, 지난 2023년 개봉한 중국 영화 '유랑지구2'가 큰 흥행을 거두면서 중화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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