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자연,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개막식 사회 맡았다 “기대 부탁”
- 입력 2025. 10.17. 14:16:1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옥자연이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개막식을 이끈다.
옥자연
오는 10월 23일 오후 5시 30분 광양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번 개막식은 초청 감독과 배우들이 관객과 처음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 선언, 축하 공연으로 이어지며 개막작인 정승오 감독의 ‘철들 무렵’ 상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옥자연은 올해 남도영화제와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지난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에서 인연을 맺어 올해에는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 순천 출신인 그는 “(처음 남도영화제가 생겼을 때) 우리 지역에 이런 영화제가 생긴 것이 너무나 반갑고 기뻤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 역시 두 번째로 이어지는 남도영화제의 면면이 궁금하다”면서 “프로그래머들이 선정한 좋은 영화와 강연 프로그램 등을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개막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CGV광양,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시문화예술회관, 광양시민광장, 컨테이너 특별관(스타인벡코리아 광양항) 등 광양시 일대에서 열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미디어랩시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