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킹 하나 때문에?…박보영, W코리아 유방암 행사 포토월 제지당했나
- 입력 2025. 10.17. 16:41:4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박보영이 지난해 패션 매거진 W코리아의 유방암 자선 행사에서 착장으로 인해 포토월과 레드카펫에 서지 못한 정황이 뒤늦게 드러났다.
박보영
17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배우 A씨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W코리아 유방암 자선 행사인 '러브 유어 W'(Love Your W)에 참석했지만 브랜드에서 지정한 스타킹을 미착용해 포토월과 레드카펫에 서지 못했다.
이후 타매체는 해당 배우 A씨가 박보영이라며, 그가 스타킹을 사이즈 문제로 착용하지 않았다가 제지당했다고 전했다.
실제 당시 W코리아 공식 계정에는 박보영의 상반신만 크롭된 채로 사진이 공개됐다.
한편 W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한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를 개최했다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행사에는 연예인들이 샴페인을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명품 드레스를 뽐내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