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콩팡팡’ 도경수, 직책별 여비 차등 지급에 "똑같이 맞추자" 반발
- 입력 2025. 10.17. 21:11:0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여비 문제로 출국하기도 전에 분열 위기에 처했다.
콩콩팡팡
17일 첫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에서는 KKPP 푸드 대표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가 멕시코 해외 탐방을 떠나기 전부터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비는 직책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대표는 총액 1000만원, 감사와 본부장은 400만원이었다. 이를 들은 감사 김우빈은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난다"라고 말했다.
대표이사인 이광수가 월등히 많은 여비를 받게 되자 도경수도“여비를 똑같이 맞추자”고 제안했고, 이에 이광수는 “그거는 본사 대표를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도경수는 “저는 솔직히 대표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도발했고, 이광수 역시 “이러면 회사 기강이 무너진다”고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콩콩팡팡’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콩콩팡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