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코드쿤스트 “3년째 앨범 작업 중, 미완성곡만 160곡 넘어”
입력 2025. 10.17. 23:45:30

나혼산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코드쿤스트가 미완성곡이 160곡이 넘는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하루 생활계획표를 만들어 ‘계획형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보통 앨범 작업에 2년 정도가 소요된다는 그는 현재 3년째 앨범 작업 중이며, 80~90% 완성 상태로 멈춘 곡이 무려 160곡에 달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극강의 P(무계획) 인간’으로 알려진 코드쿤스트는 “올해 안에도 앨범을 못 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생활계획표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쇼미더머니’를 할 때는 세 달 동안 12곡을 발매했다. 데드라인이 일주일 단위로 정해져 있으니까 가능했다”며, 계획표를 통해 스스로 데드라인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무가 리정은 “최고의 영감은 데드라인”이라며 공감했고, 박나래는 “개그할 때도 내일 무대가 있으면 바로 나온다”, 기안84는 “마감 마지막 날 50% 넘게 작업할 때 이야기가 다 떠오른다”며 경험을 공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나혼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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