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VS.] '마이유스' 송중기·천우희, 재회로 해피엔딩…2.1%로 종영
- 입력 2025. 10.18. 09:01:34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마이유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지 못한 채 종영했다.
'마이 유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12화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별의 인사가 아닌 사라지지 않을 순간으로 완성한 선우해(송중기), 성제연(천우희)의 사랑은 오래도록 기억될 해피엔딩을 선사했다. 성제연은 선우해가 해외 임상 치료를 떠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듯했지만 그리움은 더욱 짙어졌다. 이후 예고도 없이 선우해가 나타났고, 선우해는 15년 만에 재회한 그날처럼 “안녕”이라는 인사를 건네며 성제연을 따스하게 마주안았다. 시련 속에 더욱 눈부신 화양연화를 꽃피운 선우해, 성제연의 사랑은 완벽한 해피엔딩을 완성하며 짙은 여운을 안겼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3화는 6.1%를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