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주니, 깜짝 결혼 소식 "막내가 벌써"
입력 2025. 10.18. 18:53:23

주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 출신 주니(본명 김주미)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주니는 17일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 사진과 함께 “여러분! 저 내년에 결혼합니다”라며 “막내가 벌써 이렇게 커서 시집을 먼저 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인연을 만나 지방으로 이사와서 예쁘게 잘 살고 있다. 갑자기 결정된 거라 한 분 한 분 다 연락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며 “차근차근 저의 좋은 소식 공유해드릴게요. 예쁘게 봐주시고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니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예비 신랑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주니는 2013년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해 '나쁜 여자' '예뻐 예뻐'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데뷔 당시에는 5인조였으나, 2014년 교통사고로 멤버 은비, 리세가 사망해 3인조가 됐다. 2020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팀 활동이 중단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주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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