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 최우식·정소민, 첫 키스 후 기류 변화…전 남편 서범준 등장
입력 2025. 10.18. 21:51:23

'우주메리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최우식과 정소민이 돌발 첫 키스 이후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에서는 두 사람이 관계 변화를 맞이한다.

지난 3화에서 김우주(최우식)와 유메리(정소민)는 웨딩 촬영 도중 정체를 들킬 위기에 놓였다. 그 순간 우주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메리에게 기습 키스를 했고,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우주와 메리는 운명의 장난처럼 위장 부부로 얽힌 사이로, 서로에 대해 잘 모른 채 오직 '거래'로 얽힌 비즈니스 관계였다. 하지만 웨딩 촬영을 기점으로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형성될 예정이다. 특히 우주와 메리는 돌발 첫 키스 이후 서로를 조금씩 의식하기 시작하며 관계 변화를 맞이한다고. 특히 “내가 신경 쓸 일 없게 하라”며 선을 긋던 우주가 오히려 웨딩 촬영을 제안하는 등 은근슬쩍 메리를 도와주고 있는 상황. 이처럼 위장 부부에 진심이 되고 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시킨다.

이 가운데, '우주메리미' 측이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의 등장을 예고하면서 앞으로 더욱 휘몰아칠 전개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메리의 서류상 진짜 남편인 전 약혼자 우주가 등장하면서 이들의 관계에 파란을 불러올 예정. 공개된 스틸 속에는 공항에 도착한 메리의 전 약혼자 우주가 누군가에게 연락을 하면서 바쁘게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우주메리미' 제작진은 “오늘 4화 방송에서는 첫 키스 이후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한 우주와 메리의 모습이 심장을 간지럽힐 예정이다. 또한 메리의 전 약혼자 우주의 등장 예고가 선사할 파란도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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