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 길치 인정 거부→대만 도착부터 길 잃었다[셀럽캡처]
- 입력 2025. 10.19. 07:3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박지현과 손태진이 대만에서 첫 번째 길치 여정을 시작했다.
'길치라도 괜찮아'
18일 방송된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서는 '길치클럽' 1기로 뭉친 트로트 황태자 3인방 박지현-손태진-김용빈의 모습이 등장했다.
박지현은 대만 공항에 홀로 도착해 서류 봉투를 받고, 휴대폰을 이용해 길을 찾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길을 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고, 겨우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지하철을 타는 데에 성공했다.
이어 대만의 홍대, 명동으로 여겨지는 시먼딩으로 이동했다. 박지현은 포토 스폿인 무지개 횡단보도와 서문홍루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이 되자 또떠남과 박지현은 호텔에서 손태진과 캡틴따거를 만났다. 네 사람은 숙소 탐방을 마친 뒤, 캡틴따거와 또떠남이 짜놓은 대만 여행 코스를 단둘이 진행해야 한다는 미션이 주어졌다.
다음날이 되자 박지현은 캡틴따거가 수기로 적어준 주소를 스마트폰 번역으로 찾기 시작했고, 이어 호텔 직원에게도 질문해 목적지를 알아냈다. 두 사람은 역으로 이동하는 중에도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고,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도 구입했다.
박지현과 손태진이 도착한 곳은 2층에 푸드코트가 있는 건물이었다. 오전 9시에도 건물 밖까지 늘어져있는 가게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길치라도 괜찮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길치라도 괜찮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