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김병철 “유부남NO…이상형과 결혼하고파”
- 입력 2025. 10.19. 21:15:4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병철이 결혼을 소망했다.
'미우새'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김병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병철의 연관 검색어에는 ‘김병철 아내’ ‘김병철 이혼’ ‘김병철 자녀’가 있다. 그러나 김병철은 결혼한 적이 없는 미혼이라고.
서장훈이 “유부남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라고 하자 김병철은 “결혼한 줄 아는 동료들이 가끔 있다. 비슷한 연배 남자 배우들이 제가 결혼한 줄 알고, 자녀가 있는 줄 가정해서 대화를 한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이 “언제 결혼할 것 같냐”라고 묻자 김병철은 “언젠가 하게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MC들이 “완벽한 이상형과 결혼하기, 깐느 영화제 남우주연상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면?”이라고 하자 김병철은 이상형과 결혼하기를 택했다. 이유에 대해 그는 “아카데미 최고 대상 황금종려상이라 해도 이상형과 결혼하기다. 결혼을 잘하면 제가 하는 일에도 좋은 영향을 받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미우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