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츠투하츠 에이나 "우리의 강점은 다인원…에너지와 구성 다채로워"
- 입력 2025. 10.20. 15:49:2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다인원 걸그룹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에이나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하츠투하츠 첫 미니앨범 '포커스(FOC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5세대 걸그룹 중 하츠투하츠만의 차별화된 포인트에 대해 묻자, 에이나는 "저희는 다인원이다 보니까 에너지와 다양한 구성 보여드릴 수 있는 게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무대를 보면 곡이 더 좋아진다는 평을 들으면 뿌듯하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카르멘은 "팀워크도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연습생 시절 같이 보내서 서로 믿고 이해도가 높다. 서로 다른 개성이 주는 시너지가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오늘(20일) 발매되는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에는 타이틀 곡 '포커스'와 지난 6월 공개된 싱글 '스타일(STYLE)'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포커스'는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온 신경이 상대에게 집중된 상태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시크한 보컬이 어우러져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 싱글 '스타일'의 통통 튀는 발랄함과는 또 다른 하츠투하츠의 쿨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