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김병만, 아내 위해 '정글' 버진로드 깜짝 제작
입력 2025. 10.20. 22:48:42

조선의 사랑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아내를 위해 정글 버진로드 제작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김병만은 결혼식 전날 폭우를 그대로 맞으며 직접 각종 식물로 아내가 걸을 버진로드를 꾸몄다.

이를 지켜본 김지민은 "진짜 세계 최초"라면서 감탄했다. 김병만은 "내일은 제가 신랑일지 몰라도, 오늘은 업자(?)"라며 "이런 걸 제가 직접 하면 (아내가)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기대와 함께 세심하게 화분을 배치했다

이후 버진로드에 도착한 아내는 "초록초록하네. 내 앞길은 정글 속으로 들어가는 건가 봐"라며 농담을 던졌다.

그러면서 "깜짝 놀랐다. 너무 화려한 꽃들로 장식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다. 그걸 기억하고 적당하게 딱 저희와 잘 어울리게 해서 너무 예쁘다. 마음에 든다"라고 감동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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