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7만 유튜버' 미미미누, 출연자에 피소…"명예훼손 및 모욕죄"
- 입력 2025. 10.21. 16:16:5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입시 유튜버 미미미누(본명 김민우)가 콘텐츠 출연자에게 고소를 당했다.
미미미누
21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미미미누 방송에 출연했던 A씨는 최근 서울 서초경찰서에 미미미누를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
A씨는 지난해 1월경 미미미누가 진행하는 콘텐츠 '헬스터디 시즌2'에 출연했다. 이후 A씨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B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는 8년 전 노트북을 절도한 적이 있다"라고 폭로글이 올렸고, 이 글이 확산되자 미미미누가 진실 규명을 압박하고 콘텐츠에서 하차할 것을 통보했다는 것이다.
한편, 미미미누는 다양한 대학 입시 콘텐츠를 진행하느 유튜버로, 187만 구독자를 보유했다.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에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미미미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