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투병 끝 별세’ 김상영 누구? 티어드랍 베이시스트
- 입력 2025. 10.21. 16:19:3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밴드 티어드랍 베이시스트 김상영이 세상을 떠나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티어드랍 김상영
김상영은 21일 새벽 항암 치료를 받던 중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2세.
티어드랍 측은 이날 SNS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 트어드랍 베이시스트 김상영이 오늘 새벽 너무 이른 나이에 떠났다”라며 부고 소식을 전했다.
김상영이 베이시스트로 활동한 티어드랍은 2006년 데뷔해 페스티벌과 클럽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온 밴드다. 김상영은 2016년 팀의 베이시스트로 합류해 활동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모터그래프’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