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Y SO CYNICAL?”…선미, 11월 5일 첫 정규 앨범 발매
- 입력 2025. 10.22. 11:17:0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선미가 데뷔 이래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선미
선미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포스터를 이미지와 티저로 연달아 선보이며 첫 번째 정규 앨범 발표를 공식화했다.
이번 신보 발표는 지난 8월 26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블루!(BLUE!)’ 이후 약 2개월 만의 새 앨범 발표라는 점에서 초고속 컴백으로 눈길을 끈다.
공개된 컴백 포스터에서도 감각적인 무드와 압도적인 포스가 동시에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장악한다.
먼저 티저 포스터에서는 빈티지한 컬러의 네일을 한 손으로 앨범 발표 일시를 의미하는 ‘2025.11.05 6PM (KST)’ 간판을 들고 담벼락에 위태롭게 매달린 듯한 느낌과 함께 귀에 강렬하게 꽂히는 시니컬한 웃음 소리가 들어가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이미지 포스터에서는 레드 컬러의 폰트로 ’WHY SO CYNICAL?’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적혀 있어 마치 티저를 접한 이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처럼 다가오며 이번 새 앨범을 통해 화려하게 변신할 선미의 압도적인 컴백을 기대하게 만든다.
파격적인 스타일의 티저와 이미지 공개로 정규 앨범 궁금증을 단숨에 급상승시킨 선미는 ‘열이올라요’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STRANGER’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통해 얻은 음악적 역량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웰메이드 정규 앨범을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선미는 매 앨범마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콘셉트 장인‘ ’선미팝’ 등 다양한 수식어들을 양산해내며 눈에 띄는 행보를 펼쳐온 만큼 데뷔 이래 처음 발표하는 정규 앨범에서도 남다른 내공과 단단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선미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은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