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 남편 석방 후 방송 복귀…tvN 측 "'끝까지 간다' MC 확정"[공식]
- 입력 2025. 10.22. 14:50:0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방송에 복귀한다.
성유리
22일 tvN 측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성유리가 '끝까지 간다'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tvN '끝까지 간다'는 통증현장에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는 이동형 야외건강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성유리는 한상진과 함께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유리의 방송 복귀는 지난 2023년 종영한 KBS2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이후 약 2년 만이다.
성유리는 앞서 2021년 남편인 골프선수 안성현이 코인 사기 사건에 연루 돼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안성현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로 기소,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이후 올해 6월 보석으로 석방됐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