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전노민, 윤아정에 "호적에서도 팔 것" 분노
입력 2025. 10.22. 19:14:55

'태양을 삼킨 여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전노민이 윤아정의 회장 부임을 막았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민두식(전노민)이 딸인 민경채(윤아정)를 때리고 쫓아냈다.

민경채는 긴급 이사회를 추진해 자신의 회장 자리를 차지하려 했다. 하지만 그 순간 민두식이 "그렇게는 안 된다. 누구 마음대로 회장이냐"라며 회의장으로 들어섰다.

이어 "(네가) 가장 믿었던 자식이다. 내 인생에서 잘한 일을 꼽으면 민강유통을 세운 것, 널 자식으로 둔 것"이라며 "믿었던 자식에게 배신당하는 심정을 너도 당해봐라. 훗날 너도 네 자식한테 납치되고 감금되어봐라"라며 분노하며 경채를 때렸다.

그러면서 "당장 나가라.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죽을 때까지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라며 "오늘부터 내 자식 아니다. 호적에서도 팔 거다"라며 경채에게 나갈 것을 명령했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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