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정숙, 영수에서 상철로 변심? "직접 말하길 바랐다"
- 입력 2025. 10.22. 23:27:1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28기 정숙이 긴 고민 끝에 상철을 선택했다.
'나는 솔로'
22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다대일 데이트에 돌입한 28기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선택은 여자들이 하게 됐다.
정숙은 영수에게 가는 듯 했으나 돌연 U턴해 상철에게 가 "나 좀 찍어달라"며 선택을 결정했다. 이에 영수는 살짝 당황한 듯한 표정을 보였다. 상철은 왜 자신을 택했냐고 물었고, 정숙은 "저 바이브에 섞이기 싫다"고 말했다.
또한 정숙은 "영숙님의 울고 그런 부분이 제가 좀 받아들이기 힘들다. 영숙님과 영수님의 자리를 만들고 둘이 얘기를 끝냈으면 좋겠다"며 "(영수가) 2순위로 영숙이 아닌 다른 사람이 들어왔다고 했다. 그래서 본인이 직접 거절을 말하길 바랐다"고 상철을 고른 이유를 밝혔다.
상철은 자신이 선택받은 것에 대해 "기분이 묘했다. 거절 당했는데 왜 왔을까 싶었다. 깜짝 놀랐다"며 "첫인상은 저를 선택해놓고, 바로 영수님에게 가지 않았냐. 그러고 또 제게 와서 종잡을 수가 없다"고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털어놓았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나는 솔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