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일화, 스튜디오 유후 전속계약…김동욱·강소라 한솥밥
- 입력 2025. 10.23. 08:43:3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일화가 스튜디오 유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일화
23일 스튜디오 유후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이일화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따뜻한 인간미와 카리스마,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온 이일화 배우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는 대외적으로 '꿀비교육'의 실세 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동시에 남몰래 로맨스 소설을 읽으며 행복해하는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최근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에서 이일화는 성공에 대한 욕망으로 과거를 지우고 신분세탁한 건향그룹 부회장 '한혜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극 중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부회장으로서의 단단한 존재감은 물론, 과거에 버린 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변화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이일화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튜디오 유후에는 김동욱, 강소라, 경수진, 이재원, 김현숙, 윤지민, 권해성, 최찬호, 전석찬, 이정헌, 정제현이 소속되어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윤순영 패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