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손민수♥’ 임라라, 출산 9일 만에 중환자실 입원…네티즌 응원
입력 2025. 10.23. 13:16:02

손민수, 임라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엔조이커플’ 손민수가 아내 임라라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쌍둥이 출산 후 건강 악화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손민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라라가 갑자기 출혈이 심해서 응급실 왔다가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다”라며 “혼자 있는 거 무서워할 텐데 저도 옆에 있을 수가 없고, 할 수 있는 게 없다. 라라가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게 기도해 달라”라고 밝혔다.

이어 “중환자실이라 보호자도 같이 있을 수 없고 기다리고 있는 게 할 수 있는 게 기도 뿐”이라며 “응급실로 신속하게 도움 주신 119 구조대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임라라, 손민수는 9년 교제 끝에 지난 202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이후 임라라는 지난 14일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손민수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한 바.



그러나 임라라는 임신 소양증으로 치료 중인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임라라는 “이가 낳아도 배가 바로 들어가진 않는다. 절망적이지만 아기들 귀여워 참아본다”라고 알렸다.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던 중 손민수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커뮤니티를 통해 “라라의 컨디션이 갑작스럽게 좋지 않아 오늘 예정이었던 출산 영상 업로드가 어렵다”라며 “회복 후 최대한 빨리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출산 후 계속되는 건강 악화에 팬들은 “중환자실 입원이 무슨 말이냐” “빨리 회복되시길 기도하겠다” “라라님, 쾌유하시길” 등 걱정과 응원 댓글을 남기며 임라라의 빠른 쾌유를 빌고 있다.

손민수는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데뷔했다. 임라라는 SBS 15기 공채 개그맨이다. 두 사람은 2017년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개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구독자 수는 259만명에 달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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