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美 연말 무대까지 장악…이재·오드리·레이, '징글볼' 출격
입력 2025. 10.23. 18:31:42

헌트릭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헌트릭스가 미국 연말 무대에 오른다.

아이하트라디오 측은 22일(현지시간)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오는 12월 5일 '징글볼'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헌트릭스는 '징글볼'에 코난 그레이, 잭슨 왕, 르네 랩, 자라 라르손, 더 키드 라로이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헌트릭스는 넷플릭스 역대 흥행 1위 기록을 갈아치우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케데헌' 속 걸그룹으로,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헌트릭스의 목소리를 맡아 '골든'을 불렀다.

이에 미국에서 러브콜이 쏟아졌고, 세 사람은 최근 NBC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등에서 '골든'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케데헌'은 K팝 아이돌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걸그룹이자 퇴마사인 '헌트릭스'가 저승사자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에 맞서는 이야기다. 지난 9월에는 누적 시청 수 3억 뷰를 기록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1'(2억 6,520만 회)과 '웬즈데이'(2억 5,210만 회)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하트라디오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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