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뜻 깊은 상 영광”
입력 2025. 10.24. 07:52:35

르세라핌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르세라핌은 지난 23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16회를 맞은 대중문화예술상은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제도다.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저희의 음악과 무대를 비롯해 대중문화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침 저희가 24일 싱글 1집 ‘SPAGHETTI’로 컴백하는데 이번 상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응원으로 느껴진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라는 다짐을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11월 18~19일 도쿄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한국에서 시작해 일본, 아시아, 북미 등 18개 도시에서 총 27회 공연을 펼쳤다. 현지 관객들이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고 호응해 K-팝의 인기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들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NBC 유명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 출연하고 글로벌 기업 아마존 뮤직과 협업한 오프라인 팝업을 개최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자랑했다.

이렇듯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르세라핌은 24일 오후 1시 싱글 1집 ‘스파게티(SPAGHETTI)’를 발매한다. 휘감기는 스파게티처럼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을 담은 타이틀곡 ‘스파게티’와 ‘펄리즈(Pearlies)’ 두 곡이 수록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쏘스뮤직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